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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레시피] 한영숙의 ‘장갱이 맑은탕’
대한민국맛집 2017-11-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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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숙의 ‘장갱이 맑은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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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온 한영숙의 가족을 위한 요리이다.
제철이 아닌 ‘물메기’는 대신 유사한 ‘장갱이’라는 생선을 이용한 요리로 장갱이는
‘바다메기’, ‘정갱이’라고도 불리는데 남해에서는 주로 매운탕 또는 맑은 탕으로 요리해 먹는다.
 
젤리처럼 독특한 식감의 장갱이와 청양고추를 넣은 개운하고 육수가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어머니’ 한영숙표 시원& 담백한 국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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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장갱이 1마리, 무1/3개, 미나리 한 줌,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파 1/2대, 마늘 1TS, 멸치액젓  

만드는 법

1. 장갱이를 5토막을 낸 후 찬물에 씻어 핏물을 제거해 손질 해준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무를 어슷 썰어 넣고 끓여 육수를 미리 준비한다.

3. 미나리,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썰고 마늘은 잘게 다져준다.

4. 끓고 있는 2의 무 육수에 소금 간을 약간 한 후 장갱이를 넣고 뚜껑을 닫고 한소끔 끓여준다.

5. 장갱이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준비해두었던 청양고추, 마늘, 미나리를 넣고 다시 한 번 끓여준다.

TIP. 맑은탕을 끓일 때 멸치액젓으로 국물 맛을 내면 더욱 개운하고 깊은 맛을 더욱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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