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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우승 레시피] 오보아의 '오렌지 치킨 꼬치'
대한민국맛집 2017-11-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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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아의 '오렌지 치킨 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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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핫도그, 떡볶이, 김밥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총 출동한 가득한 팬트리 안.
 
강레오 셰프는 1차 미션 우승자인 오보아에게 미션의 주제가 ‘길거리 음식의 재해석’임을 알리고
탈락미션 요리의 우선 선택권을 주고 다른 도전자들의 요리를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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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지닌 고유의 맛과 특징은 지키면서 얼마나 고급스럽게 변신시키느냐가 이번 미션의 열쇠! 
9명의 도전자들에게 요리가 정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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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길거리 음식은 주변에서 너무도 흔하게 접해 본 음식이긴 하지만 그만큼 고유의 맛과
색깔이 너무 강해 새롭게 변신시키는 것이 쉽지 않다.
 
오보아의 재등장과 함께 미션의 주제가 발표되자 도전자들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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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외국인 도전자인 달라스나 오랜 시간을 외국에서 보낸 도전자들이 많은  만큼
그야말로 '마셰코' 도전 최대의 난관에 부딪혔다 할 수 있을 만큼 어려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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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를 받고 좌절하는 유일한 외국인 도전자 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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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을 받은 김태욱도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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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기는 군고구마를 받고 어이없어 웃음이 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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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매운것을 못먹는 박준우에게는 매콤한 떡볶이가 주어졌다.

 
당황한 마음도 잠시, 도전이 시작되고 주어진 시간에서 요리를 완성해야 되는 도전자들은 
자신이 가진 모든 아이디어와 실력을 발휘해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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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치룬 1차 미션인 '밥과 반찬'에서 현대적으로 해석한 비빔밥을 선보이며
우승을 해  우선 선택권이라는 혜택을 받은 오보아는 '닭꼬치'를 선택했다.
 
오보아의 요리의 제목은 '오렌지 치킨 꼬치'.
 
흔히 알던 닭꼬치 맛을 기본을 이루는 간장 소스의 맛은 그대로 유지 하되 오렌지즙과
향을 첨가 고급스럽고 산뜻한 맛으로 변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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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에 파와 닭다리살을 번갈아 꼬치에 꽂는 투박한 모양 대신 파를 닭가슴살 안쪽에 넣고
말아 찜기에 져내는 아이디어로 승부! 맛과 모양 두 가지를 동시에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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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요리치고는 너무 사이즈가 작다는 노희영 심사위원의 지적이 있었지만 김소희 셰프의
"맛있다" 라는  평가와 더불어 강레오 셰프는 "이제 껏 한 요리 중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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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레스토랑에 내 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닭꼬치의 무한 변신! 그 레시피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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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닭 가슴살 1쪽, 닭 다리살 2개, 대파 흰 부분 1개, 매운 굴소스 5Ts, 마늘즙1ts, 생강즙 1/2ts, 꿀 1ts
물엿 1ts, 오렌지 즙 1Ts, 맛 간장 1ts, 캐슈넛 약간, 아스파라거스 3개, 파프리카 1/4개, 화이트 와인
비네거 1ts, 레몬 식초 1ts, 올리브유 1TS, 소금, 후추 약간 다진 파슬리 약간, 오렌지 즙 약간
 
만드는 법

1. 닭 가슴살과 다리살을 손질해 넓게 펴서 칼집을 넣고, 소금, 후추 간을 한다.

2.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대파 흰 부분을 굽는다.

3. 굴소스, 마늘즙, 생강즙, 꿀, 물엿, 오렌지 즙, 맛 간장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1의 닭에 구운 대파를 올려 랩으로 말아 찜기에 10분 정도 찐다.

5. 화이트 와인 비네거, 레몬 식초,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다진 파슬리,
오렌지 즙 섞어 드레싱을 만들어 놓는다.

6. 아스파라거스 4cm 길이로 잘라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재빨리 식힌 뒤
 줄기의 질긴 껍질 부분을 필러로 벗겨낸다.

7. 파프리카는 동그랗게 잘라 속을 제거한 뒤 6의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5의 드레싱에 버무린다.

8. 캐슈넛은 기름기 없는 팬에 구워 7에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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