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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부부수제자] [아이밥상] 아이 깍두기 & 달걀말이 밥
대한민국맛집 2017-11-09 16:01

본문

옥수동 부부수제자 두번째 시간은

아이 밥상 편!


한입에 모든 영양소가 쏙~ 들어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 밥상을 소개합니다. 


메뉴는 아삭아삭 새콤달콤 자극적이지 않은

아이 깍두기와 

영양만점 달걀말이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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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이 깎두기 만들기!


재료 

- 무 200g, 설탕 1작은술, 볶은 소금 1큰술 

- 적 파프리카 1개, 홍고추채 1큰술, 

다진 생강 1큰술, 다진 마늘 3큰술 

- 고운고추가루 1/2큰술, 심미즙 2큰술, 

까나리 액젓 1/3컵

- 찹쌀가루 2큰술, 멸치육수 1/2컵, 

소금 1큰술


우선 재료부터 골라볼까요? 

 

무 고르는 TIP

☑ 하얗고 매끄러우며 팽팽한 것을 고른다.  

☑ 무의 윗부분은 녹색이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하얗게 되는데 

그 경계가 뚜렷해야 한다. 

☑ 들어봤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이 좋다. 

☑ 잎사귀가 노랗거나 새로운 잎사귀가 

나오고 있는 것은 오래된 것이니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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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 손질 및 절이기 

1. 무(200g)는 사방 1.5cm크기로 

깍뚝 썰기하여 설탕(1작은술)과 

볶은 소금(1큰술)에 절인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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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깍두기이니 

크기는 좀 작아야 하고요~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설탕을 소금 보다 먼저 넣고 절여야 합니다! 

그래야 발효 됐을 때 끈적이는 걸 방지해요~ 

  깔끔하고 담백한 깍두기를 담글 수 있는 

대가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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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깍두기 양념 만들기 

2. 적 파프리카 1개, 홍고추채 1큰술, 

다진 생강 1큰술, 다진 마늘 3큰술에  

까나리 액젓 1/3컵으로 양념은 완성! 

멸치 우린 물, 심미즙 2큰술, 

고운 고춧가루 1/2큰술을

혼합해 고춧가루를 불리고 고운 체에 받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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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를 불리는 이유는 뭘까요? 


고춧가루를 불려서 사용하면 

색도 고와지고 양념끼리 잘 혼합돼 

맛도 더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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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 깍두기의 포인트는
고추가루 불린 물만 사용한다는 것!

매운 고춧가루를 그냥 넣으면 
위장이 약한 아이들에게 너무 자극적이기 
때문이에요. 거르고 난 건더기는 찌개에 넣어 활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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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버릴 게 없는 대가의 비법!

>>> 버무리기 및 완성하기 
3. 재료(찹쌀가루 2큰술, 멸치육수 1/2컵, 소금 1큰술)를 함께 살짝 끓여 식힌 후  
  위에 준비해둔 양념과 함께 
깍두기를 버무려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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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하면 보기에도 
자극적이지 않은 아이 깍두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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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영양만점 달걀말이 밥을 
소개합니다!

재료 
- 쌀 2컵, 찹쌀 2큰술, 심미유 1큰술 
- 멸치 우린 물 2+1/2컵, 국간장 1작은술 
- 다진 소고기 50g, 표고버섯 1장, 
심미즙 1/2큰술, 심미장 2/3큰술, 
심미유 1/2큰술, 포도주 1큰술 
- 오이 1/3개, 파프리카 1/3개, 소금 약간 
- 달걀 3개, 심미즙 1작은술, 소금 약간 

이번에도 역시 중요한 밥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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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 씻기 및 밥 짓기 
1. 쌀(쌀2컵, 찹쌀 2큰술)은 깨끗이 씻어서 
10분 정도 불린 후 건져내 심미유 1큰술을 
넣고 버무린다.  
  멸치 우린 물 2+1/2컵, 국간장 1작은술을 
넣고 밥을 고실하게 지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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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짓을 때 포인트!
멸치 우린 물을 넣은 ‘어육반’을 지으면 
  밥 자체에 깊은 풍미가 배어들어 
따로 양념을 하지 않아도 감칠맛이 Good  
  이때! (지난 시간 복습) 
기름을 살짝 넣어주면 밥알이 
탱글탱글 퍼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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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의 팁!
칼슘이 부족한 아이들은 멸치 육수로, 
단백질이 부족한 아이들은 고기 육수로
밥을 지으면 더욱 좋습니다!

>>> 속 재료 만들기 
2. 다진 소고기(50g)와 다진 표고버섯(1장)은
  제 재료(심미즙 1/2큰술, 심미장 2/3큰술, 
심미유 1/2큰술, 포도주 1큰술)에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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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을 때는 소고기의 엉킨 덩어리를 
풀어주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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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이(1/3개)는 돌려 깎아 채 썰어 다지고, 
파프리카(1/3개)도 같은 크기로 다진 후  
미량의 소금에 절여 물기를 꼭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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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준비한 다진 오이와 파프리카는 볶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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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무리기 및 주먹밥 빚기 
5. 위를 밥과 함께 버무려 메추리알 보다 큰듯하게 빚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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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6. 재료(달걀 3개, 심미즙 1작은술, 소금 약간)는 체에 내려 팬에 기름을 두른 후 
  1스푼씩 달걀을 늘여 밥을 말아 낸다. 

달걀은 한번 체에 내려 알끈을 제거해주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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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렇게 맛있는 밥상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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