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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부부수제자 두번째 시간은
아이 밥상 편!
한입에 모든 영양소가 쏙~ 들어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 밥상을 소개합니다.
메뉴는 아삭아삭 새콤달콤 자극적이지 않은
아이 깍두기와
영양만점 달걀말이 밥!
먼저 아이 깎두기 만들기!
재료
- 무 200g, 설탕 1작은술, 볶은 소금 1큰술
- 적 파프리카 1개, 홍고추채 1큰술,
다진 생강 1큰술, 다진 마늘 3큰술
- 고운고추가루 1/2큰술, 심미즙 2큰술,
까나리 액젓 1/3컵
- 찹쌀가루 2큰술, 멸치육수 1/2컵,
소금 1큰술
우선 재료부터 골라볼까요?
무 고르는 TIP
☑ 하얗고 매끄러우며 팽팽한 것을 고른다.
☑ 무의 윗부분은 녹색이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하얗게 되는데
그 경계가 뚜렷해야 한다.
☑ 들어봤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이 좋다.
☑ 잎사귀가 노랗거나 새로운 잎사귀가
나오고 있는 것은 오래된 것이니 주의한다.
>>> 무 손질 및 절이기
1. 무(200g)는 사방 1.5cm크기로
깍뚝 썰기하여 설탕(1작은술)과
볶은 소금(1큰술)에 절인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 놓는다.
아이를 위한 깍두기이니
크기는 좀 작아야 하고요~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설탕을 소금 보다 먼저 넣고 절여야 합니다!
그래야 발효 됐을 때 끈적이는 걸 방지해요~
깔끔하고 담백한 깍두기를 담글 수 있는
대가의 비법!
>>> 깍두기 양념 만들기
2. 적 파프리카 1개, 홍고추채 1큰술,
다진 생강 1큰술, 다진 마늘 3큰술에
까나리 액젓 1/3컵으로 양념은 완성!
멸치 우린 물, 심미즙 2큰술,
고운 고춧가루 1/2큰술을
혼합해 고춧가루를 불리고 고운 체에 받친다.
고춧가루를 불리는 이유는 뭘까요?
고춧가루를 불려서 사용하면
색도 고와지고 양념끼리 잘 혼합돼
맛도 더 좋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