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의 전성기를 맞은
생블리 김생민의
냉장고를 부탁해~

원앤 하프가 아닌
투앤 하프 밥공기를 비워낼
그뤠잇 요리!

생민한 생민을 위한
역대급 저렴한 재료에
깊은 맛까지 나는 밥도둑!

김풍 작가의
'출발! 짜글이 여행'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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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먹어도 계쏙 땡기는 국물
&
고기가 들어가지 않았는데 고기 맛이 나는 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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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고르러 가볼까요~?

● 재료 ●
무, 새우젓, 게맛살, 새송이버섯, 
명란젓, 쯔유, 들기름, 된장, 
고춧가루, 식초, 대파, 즉석밥, 마늘 

① 들기름을 두른 팬에 
된장을 볶아주세요

※여기서 잠깐!
된장을 들기름에 볶으면
쿰쿰한 맛이 날아가고
더 고소해진다고 해요

② 무는 껍질을 벗기고 
채 썰어줍니다 

③ 볶은 된장에 채 썬 무와 
새우젓을 넣고 볶아주세요 

④ 무를 볶던 팬에 
게맛살을 찢어 넣습니다 

⑤ ④에 고춧가루와 채 썬 
새송이버섯을 넣고 볶습니다 

⑥ 명란젓을 손질해 팬에 넣고 
다른 재료들과 함께 
볶아주세요 

⑦ 볶던 재료에 
강판에 간 무를 
넣습니다 

⑧ 볶던 재료에 물, 쯔유, 식초, 
적당한 크기로 썬 대파를 넣고 
끓여 짜글이를 만듭니다 

⑨ 즉석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주세요 

⑩ 짜글이에 으깬 마늘을 넣고 
끓여주세요 

⑪ 밥그릇에 밥을 담고 

⑫ 양은냄비에 짜글이를 
옮겨 담아 마무리하면 

질리지 않는
꾸준한 맛

'출발! 짜글이 여행'

완성!

자취생의 초심으로 돌아온
'출발! 짜글이 여행'
요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