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바람 부는 소풍의 계절!
가을 나들이를 책임질 오늘의 주제는?

바로~ 김밥입니다!

급이 다른 밑간으로 맛은 기본!
옆구리 터질 걱정 없는 김밥

함께 만들러 가볼까요?

[재료: 밥, 소금, 참기름, 김, 단무지, 우엉, 햄, 맛살, 시금치, 당근, 달걀지단]

1. 볼에 밥을 적당히 넣고, 고운소금과 참기름 투입!

2. 간이 배도록 잘 섞어주세요!
소금은 맛소금이나 고운소금을 사용해야 간이 잘 배어요~  
기호에 따라 통깨를 넣어줘도 좋아요!

소금+참기름을 밥에 넣고 주걱을 세로로 세워 섞어주면
밥알이 으깨지지 않아 간도 잘 배고, 식감도 좋습니다!

밑간을 하지 않고 김밥을 싸면 김의 비린내가 날 수 있어요~

3. 발 위에 김 1장 올리고, 밥을 야구공 크기로 덜어 

4. 김의 2/3까지만 밥을 올려 골고루 펼쳐주세요!
밑간한 밥은 반드시 식힌 후에 김밥을 싸주세요!
밥이 뜨거울 때 김밥을 말면, 김이 쪼글쪼글해져요~ 

5. 단무지, 우엉, 햄, 달걀지단, 맛살, 당근, 시금치 등을 넣고

6. 밥 첫 선과 밥 끝 선이 맞닿게 겹친 후 

7. 돌돌 말아주고 참기름을 발라주면 완성!

※ 예쁜 김밥 만들기 꿀팁※
1) 펼친 밥의 첫 선과 끝 선끼리 맞닿게 겹쳐주기 
2) 김밥을 말 땐 김밥 위를 눌러주는 게 아니라 
손끝에 힘을 주고 옆구리를 말아 동그란 모양 살려주기
3) 김밥을 만 후엔 김밥 끄트머리가 아래로 향하게 놓아 김 붙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