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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 닭칼국수 만들기
대한민국맛집 2017-11-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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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밤을 따끈하게 데워줄
오늘의 집밥 주제는?


복잡함 버리고 깊은 맛 살린
백선생 표 닭칼국수


감칠맛이란 게 폭발한다!


[재료: 분절닭, 양파, 감자, 식용유, 물, 소금, 액젓, 대파, 칼국수면, 간 마늘, 후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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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절닭(8호닭 기준)을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
분절닭에도 내장이 붙어있으니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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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양파 1개, 감자 1~2개를 채썰어 준비!
양파는 단맛이 있어 닭육수에 감칠맛을 더하고, 닭의 누린내도 잡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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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용유 3숟갈, 분절닭을 넣고 볶다가 양파도 넣어 볶기!  
닭 겉면이 익으면서 핏기가 사라질 때까지 구워주세요! 
닭 껍질이 팬 바닥으로 놓고 구워주면 닭기름이 나와

양파와 볶았을 때 풍미가 훨씬 좋아지고,

눌어주면서 구워 식감도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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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닭 겉면이 노릇해지면 물 9컵, 소금 1/2숟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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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액젓 1/3컵을 넣고 계속 끓여주세요!
현재 상태에서는 물을 적게 붓고, 간을 짭조름하게 해
닭고기 속까지 양념이 배게 조리듯이 끓이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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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물이 끓어오르면 감자를 넣고 완전히 익을 때까지 푹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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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파 2대를 송송 썰어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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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감자가 익으면 물 6컵, 간 마늘 1숟갈 넣어 끓이기!
물 양은 닭 크기와 칼국수면의 양에 따라 조절하세요! 
시중에 파는 간 마늘보다는 통마늘을 으깨서 넣어주면 국물 맛이 더욱 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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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칼국수면(3인분)을 물에 헹궈 전분기를 없앤 후
칼국수면은 반드시 물에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넣어주세요! 
단, 미리 헹궈두면 면끼리 달라붙어 떡처럼 뭉쳐지니
국물에 면을 넣기 직전에 물에 헹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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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국물에 넣어 끓여주세요!
칼국수면은 쉽게 끊어지므로 조심조심 저어주세요! 
칼국수면은 익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리니, 충분히 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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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면이 익으면 대파를 넣고, 후춧가루를 뿌려주면 완성!  
대파는 마지막에 넣어야 향과 식감이 살아있어요~


호로록~ 소리만 들어도 군침 돌고
고소함과 감칠맛이 제대로 살아있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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