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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우승 레시피] 블루팀의 ’숨바꼭질 비프 버거와 블록샐러드’
본문
블루팀의 ’숨바꼭질 비프 버거와 블록샐러드’
<마셰코> 본선 무대 진정한 경쟁을 알리는 첫 팀 미션이 시작되었다.
야외에서 진행 된 이번 미션은 도전자들은 각각 블루팀과 레드팀 2개로 나누고
전 주 탈락 미션 우승자였던 김태욱과 2등이었던 김승민이 조장을 맡아 원하는 조원을 구성하게 했다.
도전자들 뒤로 ‘마스터셰프 키친’의 팬트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대형 트럭의 문이 열리고
그 안에 최상급의 식재료와 기구를 이용 두 팀은 주어진 시간 안에
강원도 산골의 초등 학생들 101명을 위한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야 한다.
요리의 주제는 산골 아이들을 위한 ‘햄버거 세트 메뉴’. 아이들은 두 팀의 햄버거를 먹어 본 후 직접
평가하게 되고 아이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팀은 탈락 미션에서 가혹한 탈락 테스트를 받게 된다.
김태욱 팀장의 블루팀이 팀원들간에 쉽게 의견을 조율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
레드팀은 김승민 팀장의 지휘하에 신속하게 의견을 모아 메뉴를 결정하고 먼저 요리를 시작한다.
레드팀 메뉴는 채소를 안보이게 다져 넣은 달걀 패티가 특징인 ’에그패티버거’를 그리고
뒤늦게 요리를 시작한 블루팀은 아이들이 먹기 싫어하는 채소를 달콤한 고구마에 섞어 숨기고
다시 한번 햄버거 패티 밑에 꼭꼭 숨겨 만든 ‘숨바꼭질 비프버거’를 선보였다.
각 팀의 요리가 드디어 완성되고 아이들의 시식이 이어졌다. 101명의 아이들은
자신이 맛 본 최고의 햄버거를 만든 팀의 박스에 공을 넣게 된다.
긴장되는 결과 발표의 시간이 돌아오고 막상막하의 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이들의 선택은 단 한 표의 차이로 블루팀에게 돌아가게 된다.
산골 아이들의 입 맛을 단숨에 사로잡아 우승으로 이끈 ‘숨바꼭질 비프버거’의 레시피를 공개한다.
재료
버거번 1개, 체다 치즈 1장, 양상추 10g
[고기 패티]
쇠고기 200g (등심 6 : 앞다리 4 비율), 양파 1/2개, 마늘 1쪽, 식빵 1쪽, 우유 5cc,
우스터 소스 1T, 드라이 오레가노 /12ts, 굴소스 1T, 소금.후추 약간
[고구마 채소 믹스]
고구마 2개, 달걀 1개, 파프리카 (주황, 빨강, 초록) 각 1/3개씩, 주키니 호박 1/6개, 소금.후추 약간
[버거 소스]
마요네즈 5T, 케찹 1T, 우스터 1T, 레몬즙 1/2T, 식초 1/2ts
[과일 샐러드]
바나나. 딸기. 사과. 오렌지. 토마토 등 과일 종류 기호에 맞게 준비
키위드레싱- 키위 1개, 요거트 1팩, 생크림 2T, 연유 2T, 레몬즙 1T, 민트
만드는 법
1. 분량의 쇠고기의 등심과 앞다리살은 분쇄기에 넣고 갈아준다.
2. 양상추는 적당한 크기로 체쳐 놓고 양파는 다진다.
3. 다진 고기에 향신료, 소스와 다진 양파, 우유에 적셔 놓은 식빵을
찢어 넣어 치대며 찰지게 반죽한다.
4. 3의 고기를 1인분씩 나눠 동글 납작하게 모양을 잡아가며 고기 패티를 만든다.
5. 고기 패티는 그릴에서 중불로 갈색이 날 때까지 구워준다.
6. 분량의 버거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든다.
7.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 깍둑 썰은 다음 삶아 부드럽게 으깬다.
8. 파프리카와 쥬키니 호박은 네모지게 다져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미리 볶아
으깬 고구마, 다진 삶은 달걀과 섞어 소금간을 해 고구마 채소 믹스를 만든다.
9. 햄버거 번을 오븐에 살짝 따뜻한 상태로 구운 뒤, 아래 빵에 8의 고구마 채소 믹스를 보이지 않게 발라준다.
10. 그 위에 양상추, 고기 패티를 올리고 슬라이스 체다 치즈를 얹고 버거 소스를 바른 뒤
위의 햄버거 번을 덮어 마무리 한다.
[과일 샐러드]
1. 바나나, 딸기, 토마토, 오렌지, 사과는 먹기 좋게 자르고 썰어 설탕물에 넣어 놓는다.
2.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 키위 드레싱을 만든다.
3. 샐러드 접시에 드레싱->과일->드레싱으로 먹기 좋게 담아 민트를 얹어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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