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목록열기∨
목록닫기∧
맛집리뷰
부산의 관광명소 범어사에서 만난 벌교꼬막과 흑산도 홍어요리
본문
힐링푸드 흑산도홍어 & 벌교꼬막을 맛볼수있는 그곳에 가보자
|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 8품 중 1품으로 그 이름을 올리며 오랜 전통과 함께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그 감칠맛이 그만인 <꼬막>입니다. 다양한 레시피로도 사랑받고 있는 꼬막 요리는 특히 이 맘 때쯤이면 찾는 이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벌교 꼬막은 육질이 쫄깃하여 맛이 좋기로 입소문이 자자해 벌교 특산물 꼬막을 맛보기 위해 해마다 벌교를 찾는 여행객들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벌교를 방문하지 않아도 맛 좋은 꼬막을 맛볼 수 있는 <벌교꼬막촌>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벌교꼬막촌은 꼬막뿐만 아니라 흑산도 <홍어>도 함께 판매를 하는데 그 맛도 꼬막 못지않게 일품이라는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 깔끔한 내부 여기가 바로 범어사 맛집 <별교꼬막촌> | ||||
<별교꼬막촌>은 범어사 길을 따라 내려오는 하행 길에 위치해 있는데요. 깔끔한 건물에 <벌교꼬막촌>간판이 크게 있어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따뜻한 느낌으로 인테리어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내부도 역시 비슷한 원목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는데요. 원목과 따뜻한 베이지 톤이 잘 어우러져 편안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내부가 너무 요란하거나 하면 왠지 정신없고 빨리 나가고 싶은 느낌이 드는데 <벌교꼬막촌>은 차분하고 깔끔한 느낌이라 각종 모임 장소로도 좋을 것 같은데요.
| 정갈한 밑반찬, 맛도 GOOD !! | ||||
주문을 마치자마자 얼마 안 지나서 바로 밑반찬들을 내어주시더라고요. 진짜 정갈하게 나와서 꼬막 집이 아니라 마치 <고급 한정식집>에 온 기분이었는데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맛도 정말 끝내주더라고요. 꼬막 요리 전문점답게 꼬막도 다양하게 요리되어져서 나왔는데요. 특히 꼬막 무침이 정말 일품이었는데요. 마치 회 무침같이 아삭거리고 쫄깃하더라고요. 밥에 비벼 쓱쓱 먹다 보니 밥도둑이 따로 없었네요. 날이 쌀쌀해질 때쯤 꼬박은 더욱더 맛있다고 하니 이웃님들도 한번 방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홍어,안먹어봤음 말을 말어요~ | ||||
홍어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 중 하나인데요. 홍어는 강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꿔주면서 골다공증 예방, 산후조리에도 좋은 식품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톡 쏘는 맛과 강한 향 때문에 많은 분들이 꺼리는 음식이기도 하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들 하시는 음식이라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하게 되었는데요. 함께 간 지인이 굉장히 홍어를 좋아해서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더라고요.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는데 먹다 보니 톡 쏘는 맛이 먹으면 먹을수록 매력적이었는데요. 왜 이제서야 먹었나 싶더라고요. 먹을수록 부드러운 식감에 매력적인 맛이 더해져 일품이었습니다. 홍어와 육수와 함께 먹는 맛도 좋지만 꼬막과도 잘 어우러져서 함께 간 지인이 극찬에 극찬을 더 하더라고요. 다음번 모임도 <벌교꼬막촌>으로 방문할듯합니다. 쌀쌀해져오는 환절기에 기운 없으신 분들 많으실 텐데 범어사맛집 <벌교꼬막촌>으로 한번 방문해보세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듬뿍 드시고 오실 수 있을듯합니다. 그럼 기분 좋은 금요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 저는 <벌교꼬막촌> 위치 알려드리고 이만 물러가볼게요.
댓글 0
|
조회수 1,990
|
좋아요 0
공유하기
'맛집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록닫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