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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맛집] 개금동의 오리전문점
'아리수'
부산 진구 개금동에 있는 오리전문점 '아리수'
개금 해바라기어린이집 옆에 자리하고있는데 도심속의 자연농원 같은 느낌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보이는 항아리단지들
저 안에는 아마도 조미료 혹은 삭혀 먹어야하는 음식들이 들어있지 않을까 싶다.
입구에서 느껴지는 자연 친화적 분위기
아리수에는 화분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그런지 보통음식점보다는 훨씬 기분이 청명하게 느껴진다.
내부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특별한 꾸밈은 없다.
그냥 보통 일반음식점과 다르지 않는 느낌
다만 오리맛은 확연히 일반 오리전문점과 차이가 있다고 한다.
한상가득 푸짐하게 기본찬들로 구성이되고
주 메뉴가 빨리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두 테이블
가장 무난한 왕소금구이
처음 시작은 소금구이로 하는게 좋다.
양념부터 하게되면 불판을 자주갈아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소금구이의 비주얼은 시중의 냉동 소금구이와는 느낌이 다르다
색깔부터가 훨씬 밝고 고기 두께도 확연히 눈으로 느껴질 정도
소금구이와 마찬가지로 신선함을 자랑하는 양념불고기
소금구이에 매콤한 양념이 발려있다생각하면된다.
개인적으론 소금구이가 낫다
구이종류도 많지만 아리수를 찾는 손님이라면 꼭 한번 먹어본다는 요리
'함초 오리백숙'
함초오리백숙은 1시간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데
그만큼 정성을 가득들여서 조리한다.
함초가 지방분해에도 매우좋아서 다이어트에도 나쁘지 않은 메뉴다.
그리고 구이를 먹고나면 꼭 먹어야한다는 그 메뉴
바로 '볶음밥'이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과 맛을 자랑한다.
고기가 부족하다 느껴질땐 볶음밥으로 허기를 해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정말 신선한 오리요리를 먹고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봐야할 오리전문점 '아리수'
강력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