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국수맛집 '엄마손국수' 입니다.

엄마손국수는 정릉2동 주민센터에서 조금만 밑으로 내려가다보면 

금방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내부가 상당히 깔끔하고 심플합니다.

게다가 벽에는 엄마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벽화가 그려져있는데

누가 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느낌을 잘 살린듯 합니다.

내부는 크게 넓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인 식당 크기와 비슷합니다.

대략 20명 정도 수용가능해보이는 크기

엄마손국수에서 주문한 잔치국수와 김밥입니다.

잔치국수는 국물 맛이 매우깔끔한 느낌이었는데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손수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함께 먹는 김밥도 역시 갓 조리해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요즘같은 시대 비싸고 고급스러운 음식들도 많이있지만

이렇게 저렴한가격에 정성이 가득담긴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음식들도

충분히 가치가있고 오히려 더 났다고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엄마손국수' 정말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