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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우승 레시피] 박성호의 ‘반 건조 도미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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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엄친아, 박성호의 ‘반 건조 도미구이’
첫 팀 미션에서 단 한표의 차이로 아쉽게 패배한 레드팀.
그 중 최악의 멤버 4명을 선정, 앞서 강레오 셰프가 말한 것처럼 가혹한 탈락 테스트를 치렀다.
레드팀의 최악의 멤버는 팀장인 김승민과 박성호, 오보아, 박지윤.
선정된 4명만이 2차 탈락미션을 치루게 되고 이 중에서 누군가는 앞치마를 벗고 돌아가야 한다.
극도의 긴장감이 흐르고 미션을 담은 봉투가 전달된다.
봉투 안에 든 것은 대형 마트의 만원 상품권! 이번 미션의 주제는 ‘만원의 행복’이었다.
주어진 만원으로 재료를 구매 자신만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더해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야 한다.
박성호는 메인 식재료로 저렴하면서도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반 건조 도미를 선택,
'버터소스를 곁들인 반 건조 도미구이’를 선보였다.
생물 생선에 비해 특유의 감칠 맛나는 풍미와 쫀득한 식감을 지닌
반 건조 생선의 특징을 이용한 박성호의 영리함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요리로
생선의 비린내를 잡기 위해 레몬즙과 미나리를 사용했다.
강레오 셰프의 시식 중간에 생선살에서 뼈가 나오는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와인 대신
포도주스와 식초를 이용 새콤달콤하게 양배추를 졸여 내는 메뉴구성력과 응용력,
부드러운 감자 퓌레, 버터 소스의 진한 풍미가 반 건조 도미와 조화를 이루면서 맛을 인정 받아
박성호를 첫 우승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었다.
재료
반건조 도미 1마리, 레몬 1개, 미나리 10g, 당근 1/4개, 양파 1/4개, 파 1개, 버터 10g, 레몬즙 1/8개,
물, 통후추 5개, 육수 50g당 버터 70g, 레몬 1/4개, 올리브 오일, 카놀라유, 감자 1개, 건타임 2g, 소금,
버터 30g, 생크림 20g, 적양배추 1/8개, 양파 1/8개, 버터 10g, 포도쥬스 20g, 황설탕 적당량,
레드와인식초 적당량
만드는 법
1. 반 건조 도미는 살만 포를 떠서 적당한 크기로 다듬고, 남은 뼈는 잘게 자른다.
2. 포를 뜬 생선살은 올리브유, 레몬껍질 1개, 레몬즙 1/2개, 미나리 1개를 넣어 약 3~40분 둔다.
3. 팬에 버터를 두르고 양파 1/4개, 당근 1/4개, 파 1개를 색을 내어 볶는다.
4. 다른 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생선뼈를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 색을 내다 레몬즙을 넣은 다음
바닥에 눌어붙은 육즙을 긁어 3의 팬에 넣는다.
5. 4에 물을 넣고 2~30분간 끓인 후 체에 거른 다음 버터와 레몬즙을 넣어 소스를 만든다.
6. 감자는 소금물에서 타임, 통후추를 넣고 삶다가 익으면 생크림과 버터를 넣고 으깨 퓌레를 만든다.
7. 양파 1/8개를 얇게 채 썰어 볶다가, 적양배추 1/8개 채 썬 것을 넣어 볶는다.
포도주스와 황설탕, 레드와인 식초를 넣고 소금 간을 한다.
8. 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생선을 넣고 껍질부터 익히다 레몬 껍질과 버터를 넣고 기름을 끼얹으며 익힌다.
9. 접시에 소스, 구운 도미, 5의 감자 퓌레, 적양배추, 미나리 잎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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