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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식감이 매력적인 스테미너의 제왕 "기장산곰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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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기장곰장어를 대구에서도 맛볼 수 있다면?

  

안녕하세요. 언제나 프리미엄한 맛집만을 소개하는 블로거 맛집킹입니다. 요즘 한창 장마철이라서 날씨도 우중충하고 여러모로 기운 없는 나날들인데요. 기운 없는 이웃분들을 위해서 이번에 제가 기운찬 맛집을 하나 추천할까 합니다. 바로 곰장어를 전문으로 하는 대구 노원동의 명물 <기장산곰장어>입니다. 대구에서 기장의 곰장어를 맛본다는 게 여간 신기한 게 아닌데요. 그 맛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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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동에서 만난 기장의 맛

 

 

기장산곰장어는 대구 북구 노원동에 위치하고 있는 곰장어 전문점입니다. 50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인데요.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새벽1시까지라서 주로 퇴근하고 술 한잔하기 위해 방문하는 손님이나 맛있는 저녁식사를 즐기기 위해 찾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워낙 이름이 잘 알려져 있는 곳이라 인근뿐만 아니라 약간 거리가 먼 곳에서도 그 맛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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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장어 너란녀석은.. 너무 쫀득해..

 

  

제가 <곰장어>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숯불에 구워먹는 곰장어의 맛은 정말 기가 막힙니다. 특히 기장산곰장어의 곰장어는 살집이 굉장히 물이 오른 게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노릇노릇 익어가면서 풍기는 스멜 하나만으로도 식욕을 마구마구 돋우어줍니다. 이래서 기장산곰장어가 대구에서 최고의 곰장어 전문점이 되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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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맛이 일품, 역시 스테미너 장어!

 

  

기장산곰장어에는 곰장어뿐만 아니라 스태미나 음식의 최고봉이라고 불리는 <장어구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그 신선함과 크기가 정말 놀라웠는데요. 불판에 장어 한 마리 양을 올렸을 뿐인데도 꽉 차는 느낌이 굉장합니다. 그리고 그 식감과 고소함은 곰장어와는 또 다른 맛을 선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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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 이래 소갈비까지 있다니!!

 

 

기장산곰장어에서는 <소갈비살>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보통 갈비살이 아니라 바로 한우입니다. 그것도 보통 한우가 아닌 최상급 품질의 한우인데요. 보기만 해도 그 마블링과 빛깔이 정말 한 송이 꽃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비주얼만큼이나 양도 매우 푸짐하기 때문에 기장산곰장어를 방문하면 꼭 먹어봐야 할 필수 코스이지 않는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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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기의 특성상 너무 오래 굽게 되면 살이 질겨진다는 건 알고 계시죠? 

적당한 온도의 숯불에 요리조리 잘 뒤집어가면서 구워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몇 분 굽다 보면 어느새 육수를 가득 머금은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갈비살이 완성됩니다. 지금까지 기장산곰장어에서 곰장어, 장어구이, 한우 갈빗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저는 벌써부터 허기 가지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건강한 메뉴를 만날 수 있는 기장산곰장어에서 올여름을 만끽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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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찬
꼭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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