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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있는 '맛두레황금게장'
시민로 사거리 농협근처에 위치하고있습니다.
근처에 온양온천이 있어서 관광객들도 많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맛두레 황금게장은 게장을 9900원에 무한리필하고있어서
근처에서는 맛집으로 평판이 상당히 좋다고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수용가능 인원은 최대 70명
인테리어도 매우 심플하고 내부환경도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식사가 나오기전에 먼저 서브메뉴로 나오는 왕게발찜입니다.
살이 토실토실하게 올라서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집게를 양쪽으로 벌려서 뜯어보았는데
속살이가득합니다.
보통 게를 전문으로하는 음식점에 가보면
어처구니없을정도로 게살이 허하고 심지어는 빈껍질일때도 많은데
여기서는 그런 게발은 단 하나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반으로 쪼갠 게발을 전용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맛이 기가막힙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게알비빔밥이 나왔습니다.
뜨거운뚝배기에 김과 계란 그리고 여러가지 알들이
보기좋은 모양으로 올려져있습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데
색깔이 정말 이쁩니다.
과연 색깔만큼 맛은 어떨련지 궁금합니다.
숟가락으로 요리조리 비벼서 한입
비린맛이 전혀 나지 않는 데다가 날치알과 함께 먹어서
보통 게알비빔밥보다 훨씬 씹는맛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맛두레의 별미중 하나인 금게 튀김도 빼놓을 수 없는 별미
제주도에서만 나는 금게는 일반적인 게보다 훨씬 껍질이 얇아서
껍질채로 먹는 색다른 맛이있었습니다.
칠리소스와 간장소스 등 두가지 소스가 나오는데
개인적으론 매콤한 칠리소스가 더 좋았습니다.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알맞게 잘라서 기호대로 먹으면 될 듯 합니다.
여러분도 나중에 한번 방문하셔서 한번 맛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