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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곳은 부산시 사하구 감천2동에 위치한 즉석햄버거 맛집 '코리버거'예요
감천 사거리에서 감천벽화마을로 올라가다보면 삼거리 약국이 있는데
거기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자리하고있어요
최근 감성적으로 다가오는 맛집들이 상당히 많은것 같아요
요즘에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등
체인점들이 즐비해있는 시대에 십수년전 추억의 버거 맛을 볼 수 있는곳도 드물겠죠?
코리버거는 10년째 운영되고있는데
이미 감천벽화마을과 함께 명소로 자리하고 있답니다.
다양한 햄버거세트와 치킨+특선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있는데
무엇을 먹을지 정말 고민되더라구요 ㅎㅎ
주문과 동시에 갓만들어낸 햄버거의 등장!
이 먹음직스러워보이는 버거는 숯불갈비버거인데요
숯불갈비패티와 양상추 + 숯불소스가 뿌려진 간단하고 깔끔한 버거였어요
가격은 2,100원!!
코리버거에서 가장 비싼 버거인만큼
맛도 깔끔하고 갈비맛이 살아있었다는 ㅋㅋ
그리고 이 버거는 코리버거의 베스트메뉴인 불고기버거예요
맛있는 불고기패티와 양상추 + 소스들의 조화가 좋았는데요
맥도날드 불고기버거보다 오히려 더 맛있었던것같아요
가격은 1,800 원!!
편의점에서 사먹는 햄버거보다 오히려 더 저렴한데 맛은 비교불가능!
마지막으로 소세지가 들어간 코리버거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적당하게 잘구워낸 소세지맛과 그외 토핑들이 꽤나 잘 어울렸던것 같아요
불고기버거 세트에요
체인점에서 먹던 버거들의 비쥬얼과 특별히 다르지 않죠?
그러나 가격은 절반가격!
햄버거뿐만아니라 시원한 생과일쥬스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천오백원인데 정말 생과일비율이 높아서 상당히 걸쭉하더라구요 ㅎㅎ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의 한끼 식사로
혹은 벽화마을 가는 길에 간단하게 간식으로 즐겨먹는 버거 맛집이었어요
여러분도 나중에 부산의 산토리니 감천에 방문하시거든
코리버거에서 맛있는 버거도 한 번 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