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번에 소개할 곳은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에 위치한
맛집 '섬마을 홍어이야기'예요
홍어이야기는 수원시내에서도 홍어요리 잘하는 집으로 매우 유명한데요~!
홍어를 처음드시는 분들도 여기서 먹고가면
홍어에 맛들일 정도로 잘한다고해서 찾아가보았어요
음식점 규모는 대략 20명정도 수용 가능한 크기였는데요
왠지 모르게 맛집의 기운이 폴폴 풍겨나더라는
꼭 이런집이 맛집인경우가 많더라구요 ㅋㅋ
내부에는 둥근 테이블이 대여섯개 놓여있어요
맘에드는 자리에 앉아서 일단 주문부터 ㄱㄱ
음식을 주문하고 인테리어를 살펴보는데
벽면에 그려진 그림이 조선시대 신윤복의 미인도같은 느낌을 주더라구요ㅎㅎ
저건 누가 그린건지 참 궁금했어요 ㅋㅋ
드디어 기대하던 홍어요리가 등장했어요
홍어삼합과 홍어튀김 그리고 홍어무침의 향연이 시작되었어요 ㅋㅋ
아쉽게도 함께온 친구가 삭힌 홍어를 잘 못먹어서 약간만 삭힌 홍어가 나왔다는
홍어의 알싸한 맛과 코끝을 찌르는 향기가 정말 기가막히더라구요
수육과 함께 싸먹는 홍어삼합은
홍어를 못먹는 녀석도 정말 맛있게 먹더라구요
수육이 홍어의 알싸함을 중화시켜줘서 독특한 맛이 예술적이라나 뭐라나~ ㅋㅋ
간만에 홍어로 푸짐하게 포식했다는 ㅎㅎ
특별히 여러분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ㅋㅋ
오시는길 약도예요 ㅋㅋㅋ
이정도면 쉽게 찾아오겠죠 ? ㅋㅋ
수원에 가주하시거나 수원방문하시거든
꼭 홍어이야기에서 홍어요리 한번 맛보세요!
왜 홍어가 중독성 강한 요리인지 직접 경험할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