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 친구와 함께 울산의 핫플레이스 바이데일리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바이데일리는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는 체인레스토랑입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울산 삼산동의 바이데일리는 특히나 평판이 좋은데요. 사실 울산 번화가를 사랑하는 커플이라면 상당수가 한 번쯤은 가본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이야기해보려 하는데요. 그럼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울산 디자인거리 레스토랑 바이데일리

먼저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울산에는 지하철이 없는 관계로 버스를 이용해야합니다. 하지만 울산에 있는 왠만한 버스들은 대부분 현대백화점앞을 지나기때문에 크게 걱정하지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자가용을 가져가신다면 지하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해서 사진찍기 참 좋은 환경이었는데요. 사실 울산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곳이라서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요즘 같이 여름이 다가올 무렵에는 왠지 여유를 만끽하고 싶더라고요.

바이데일리의 재미있는 점은 또 하나 있는데요. 기존의 레스토랑과는 달리 여러가지 해외 잡지들을 모아놓은 서재가 따로 있기 때문이죠. 다양한 잡지를 원하는 대로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이탈리안 메뉴를 즐기는 재미뿐만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재미까지! 두배로 얻을 수 있습니다. 패션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도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한두번 봐준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더라고요 

울산 디자인거리 레스토랑 바이데일리

바이데일리에는 루스 까르보라는 메뉴가 있는데 프리미엄 파스타라고해서 시켜보았습니다. 보기만해도 풍부하고 깊은 맛이 예상되는 파스타라 기대가되더라고요. 역시나 부드러운 까르보나라에 신선한 루꼴라잎과 스테이크가 곁들여져 식감이 아주 예술인 바이데일리만의 파스타였습니다. 여성분들도 너무나 좋아할만한 파스타라 추천합니다.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기에도 너무나 좋겠죠? 소개팅이나 썸남 썸녀와 맛있게 즐기시고, 분위기도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보는겁니다!

루스까르보에서도 느꼈지만 재료에 정말 신경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탄력있는 목살과 통통하게 물오른 새우의 질이 아주좋고, 함께 버무려진 파인애플 및 각종 야채들은 사진만봐도 품질 좋은 재료들만 사용했나는걸 느낄수있을겁니다. 그래서 연인과 데이트하거나 소개팅할때 장소로 추천하고싶습니다. 먹어보지 않아도 플레이팅 그리고 재료의 신선도 만으로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가보시면 100% 느낄 수 있을겁니다.

이렇게 맛있고 다양한 음식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탈리안레스토랑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삼산동 레스토랑! 바이데일리에 다녀오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지인들이 왜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는지 그 이유를 저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울산 디자인거리에서는 핫플레이스로 잘 알려져 있었는데 제가 너무 늦게 방문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웃님들도 낭만적인 시간을 즐기기 원하신다면 울산의 많은 연인들이 사랑하는 <바이데일리 삼산점> 을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