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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대한민국맛집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맛집 '땡기면'이랍니다.
63빌딩옆 라이프오피스텔빌딩 지하 1층에 자리하고있어요
이름부터 마음에 들어요 ㅋㅋ 땡기면
면이 땡기면 땡기면에 오라는 뜻인가봐요 ㅋㅋ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깥에서 안을 한번 쭉 살펴봤는데
조명도 은은하게 이쁘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되어있더라구요~
지하1층은 주로 식당가였는데
여기만큼 인테리가 이쁘게 잘되어있는 곳은 없었어요~
제가 정말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ㅋㅋㅋ
요리조리 두러보다가 식기들이 놓여있는 진열대를 보았는데
식기들조차 인테리어의 일부처럼 느껴지네용 ㅎㅎ
맛있는 원두커피자판기~
나중에 식사 다 하고나서 저도 뽑아먹어야겠어요 ㅎㅎ
요리조리 둘러보는 중에 먼저 주문한 주먹밥이 나왔어요 !
요녀석의 이름은 바로 해물땡밥이란 녀석이랍니다.
이름부터가 독특하죠? 땡밥이라니 ㄷㄷ
주먹밥인데 위는 둥글지가 않아요~
밥속에 여러가지 해물과 새싹의 조합이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면요리와 함께 먹으면 다욱 맛있다는데 ..
면이 나올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요 ㅠㅠ
연이어 등장하는 이쁜 비쥬얼의 샐러드랍니다!
하얗게 닭 가슴살 처럼 보이는 저것은 닭이 아닌 버섯이랍니다.ㅋㅋ
처음엔 저도 닭 가슴살인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버섯이었다는 ㅋㅋ 양배추와 버섯 + 새싹에 발사믹소스를 곁들여줘서
아삭아삭 신선한 맛이 끝내줘용 ㅋㅋㅋ
곁들이 메뉴를 먹고있는데 드디어 기다리던 땡면들이 등장했어요!
처음 나온 이녀석은 바로 버섯땡면이라는 메뉴인데
언제와 저와 함께 맛집을 찾아다니는 동료가 주문한 메뉴랍니다.
저도 한 젓가락 먹어봤는데 얼얼하게 매운 맛이 기가막힙니다.
게다가 볶은 버섯까지 들어가있어서 식감도 기가막혀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해물이 듬뿍들어가있는 전복두루땡면이에요
전복, 오징어, 새우, 홍합의 맛이 어우러져서
기가막히고 코가막힐 정도로 맛있어요 ㅋㅋ
한 젓갈 뜨는 순간부터 바로 중독되어 버릴 정도라는 ㄷㄷ
이제 앞으로 한강공원 올때마다 꼭 땡면 한 그릇 먹으러 와야겠어요
진짜 느무느무 맛있었다는 ㅠㅠ
여러분도 나중에 혹시라도 63빌딩이나 한강공원가거든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